지난 생에서 운쟁월은 임신 중에 남편의 측비의 간교한 음모에 걸려들어 간통이라는 누명을 씌워져, 결국 구타당해 죽게 되었다. 딸의 비통한 죽음으로 인해 대장군이었던 아버지도 결국 벽에 머리를 들이받아 자살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운쟁월은 설항과의 결혼식 첫날밤으로 회귀해 오고, 설항이가 자신의 닮은꼴 호위무사 영야를 대신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운쟁월은 상황을 역이용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지난 생에서의 설항의 냉혹함에 대해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겠다고 마음먹고, 호위무사 영야를 자신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려 한다.
그림자 속의 진실: 가짜를 진짜로
전생에서 죽임당한 운쟁월, 돌아온 첫날밤에 음모를 역이용한다. 설항의 닮은꼴 호위무사, 그녀의 도구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