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서 슈퍼마켓 사장 임소희는 뜻밖에 중상을 입은 대융조 진국장군 주준서를 구해 주었다.그제야 자기 집 슈퍼마켓이 고금을 넘나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임소희는 현대의 물자를 이용해 주준서가 대융조의 전신이 되도록 도왔고, 또 그를 위해 아이를 낳기도 하였다.그러나 남편과 아들이 그녀를 죽이려 했을 때에야, 평민 여인과 장군의 사랑은 결코 좋은 결말을 맺을 수 없음을 깨달았다.다시 살아난 이번 생에서 주준서는 또다시 소꿉친구인 장공주 신지영과 얽히고, 아들 역시 장공주의 손아귀에 사로잡히게 된다.임소희는 슈퍼마켓의 고금 통로를 허물고, 철거 보상금을 들고 역전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고금의 잘못된 사랑, 전생에서 구한 장군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죽임당한 임소희. 이번 생, 그녀는 다시 살아나 역전의 삶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