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는 교통사고 후 기억을 잃었고 자신이 재벌 집 며느리라는 것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에 대해 눈독을 들인 친구 심은지의 모함으로 남편 박하준과의 오해가 점점 쌓아져만 간다. 이지수가 당차게 이혼을 선택하자 그제야 박하준은 그녀를 쫓아다니기 시작하는데… 그러다 이지수는 기억을 되찾고, 두 사람 사이에는 또 하나의 걸림돌이 나타난다. 박하준은 과연 그녀를 되찾을 수 있을까?
기억을 잃은 아내, 재벌 며느리의 운명이 달라진다. 남편과의 오해, 친구의 음모, 그리고 다시 찾아온 기억. 그녀를 되찾을 수 있을까?